성북구리틀야구단은 한국리틀연맹에 소속된 성북구 유일의 팀으로, 단원들은 야구를 통해 스포츠 정신과 인성을 기르고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며 체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 단원들은 모은 용돈으로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를 배우게 되었다.
조정민 감독은 “지역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스포츠 정신이며, 이를 단원들이 직접 느끼는 것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성북구리틀야구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갖는 경험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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