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 산문집 ‘파타’… 아시아 독자 만난다
배우 문가영 산문집 ‘파타’… 아시아 독자 만난다
  • 정혜정 기자
  • 승인 2024.07.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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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도네시아에서 출판 앞둬
문가영인듯 아닌듯 색다른 모습
(사진=피크데이엔터)
(사진=피크제이엔터)

배우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가 대만과 인도네시아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진행하고 해외 출간을 눈앞에 뒀다.

지난 3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산문집 ‘파타’는 배우 문가영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의 내밀한 언어가 가득한 산문집이다. ‘파타’는 문가영이면서 문가영이 아닌 새로운 문가영을 만나볼 수 있다.

위즈덤하우스에 따르면 작가 문가영의 ‘파타’는 대만 ‘호인출판(AtmanBooks)’ 과 인도네시아 ‘쉬라 미디어(ShiraMedia)’를 통해 각국에 출간된다. 

‘쉬라 미디어’는 안규철 작가의 ‘사물의 뒷모습’ 등 한국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타이틀 작품 5종을 출간한 바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 출판 그룹이다.

문가영은 연기,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많은 사람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출판사는 오는 10월 대만 출판사는 2025년 1월 출간을 앞뒀다.

한편 문가영의 첫 산문집 ‘파타’는 지난 3월 발간됐다.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mi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