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은 여름철 신선 보관을 위한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 신제품으로 ‘버큠(Vacuum)’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라스락 버큠’은 식재료와 음식의 더욱 신선한 보관을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유리밀폐용기와 전용 디바이스를 통한 간편 진공 모드를 구현,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진공 모드는 제품 뚜껑에 있는 홈에 디바이스를 알맞게 끼운 후 디바이스 윗 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내부 공기가 배출되고 몇 초 뒤 적정 압력에 도달할 시에는 자동으로 멈춰 디바이스를 떼고 그대로 보관하면 된다.
품질과 안전 등에 대한 세계적 인증 기관인 SGS 검사 결과, 진공 모드 사용 시 식품이나 식재료 보관 시에 발생하는 변색이나 곰팡이 등의 억제 효과를 발휘해 내용물을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버큠의 디바이스는 무선 방식의 USB-C 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다.
용기는 자연에서 온 원료를 배합한 고유의 국내산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유해물질 우려가 없으며 충격과 열에 둘 다 강해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주방가전에 활용할 수 있다. 700mL, 900mL, 1350mL, 2200mL의 총 4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진행하는 여름맞이 신상 기획전에서 각 용량별 2조 세트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 용량 1개씩과 버큠 디바이스를 구성한 5조 세트, 혼합 구성의 7조 세트, 버큠 디바이스 별도 구성으로 선보이며 행사 기간인 9월2일까지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신선 보관에 대한 니즈를 적용한 신제품으로 빈틈없는 진공 상태를 구현해 주는 디바이스와 글라스락 내열강화유리 용기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자연 소재로 만드는 글라스락만의 국내산 유리용기를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고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