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 적금 등 협업…최대 6만7500원 혜택
홈플러스는 카카오뱅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홈플러스’ 전사 제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홈플러스의 카카오뱅크의 제휴 파트너십은 수신상품 뿐만 아니라 결제와 플랫폼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기존 제휴 상품들은 ‘26주적금 with OOO’와 같이 수신 상품에 혜택을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홈플러스와 카카오뱅크 간 제휴는 26주적금과 더불어 체크카드,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 3가지 부문으로 혜택을 확대했다.
홈플러스-카카오뱅크 전사 제휴에 참여하는 고객은 26주적금(5만3000원)·프렌즈 체크카드(1만3000원)·카드 짝맞추기(1500원)를 통틀어 최대 6만7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중 26주적금 with 홈플러스는 주차별로 홈플러스 온라인 또는 홈플러스 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최대 4만3000원 증정한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카카오뱅크 전사 제휴와 같이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