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현장 채용부터 취업 컨설팅까지
인천시는 오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에서 ‘관광 일자리 한마당'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일곱 번째 행사다.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중앙홀에서는 관광 산업 및 공항 일자리와 관련된 2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연금 바로알기 △인천귀어학교 이동상담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이다.
인천애뜰(잔디광장)에서는 유관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취업 컨설팅관 △직무 체험관 △관광산업 홍보관 △진로·진학 상담관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하여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 산업 분야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등 미래 인재들에게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익한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기업의 채용공고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공식 누리집 또는 인천시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