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회수비용 보장보험 홍보 예정
신한EZ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에보)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서 예보는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를, 신한EZ손해보험은 '신한 SOL 금융안심보험(착오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을 알릴 계획이다.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는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보가 대신 찾아주는 제도다. 착오송금일로부터 1년 이내 건에 대해 반환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 SOL 금융안심보험은 착오송금 회수 과정에서 소요되는 우편료와 인지대, 송달료 등의 비용을 보험금으로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올해 초 예보와 착오송금인의 재산피해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를 고도화해 착오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을 업계 처음 개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9월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의 슬로건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종합금융안심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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