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두툼버거 오디오 부문 대상
버거킹,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두툼버거 오디오 부문 대상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12.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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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광고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오디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버거킹]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오디오 부문 대상, 브랜드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은상까지 2개 부문 수상을 이뤘다고 밝혔다.

오디오 부문에서는 넷플릭스와 협업한 메뉴인 ‘두툼버거’ 광고로 대상을 수상했다. 넷플릭스의 시그니처 사운드 ‘투둠’에서 착안한 ‘두툼버거’의 제품명은 버거킹 베스트셀러 요소들을 모두 결합한 특징과 발음의 유사성으로 제품명을 보다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

브랜드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은상을 수상한 버거킹 ‘와퍼 타투’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기획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부산 해운대와 8월 서울 강남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타투킹’에게 타투를 받고, 지정된 인근 매장에서 타투를 인식하면 ‘뉴와퍼’를 무료로 제공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울러 한 해를 빛낸 광고를 시상하는 종합광고상이다.

이성하 ㈜비케이알 버거킹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한국 진출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모멘텀을 버거킹답게 기념하고자 진행한 ‘불맛 프로젝트’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뜻깊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버거킹만의 시그니처인 ‘불맛’처럼, 마케팅 그리고 제품 기획 전반에서 앞으로도 차별화되는 독창성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참신한 기획력으로 언제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