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다리와 탐방로(무지개다리·구름다리·전주식당) 해당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오는 20일부터 통제한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겨울철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및 탐방로 구간 내 결빙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운장산 명도봉과 명덕봉을 잇는 길이 220m의 구름다리로, 2022년 7월에 개통해 매년 10만명이 찾아오고 있는 진안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동절기 통제구간은 구름다리와 탐방로(무지개다리~구름다리, 구름다리~전주식당)가 해당되며, 내년 3월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정난경 진안군관광과장은 “동절기 통제기간 동안 더나은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름다리 및 탐방로를 새단장 하고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는 운일암반일암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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