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있는 사회를 위한 사업 지원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노력
경남 진주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2025년 진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일반분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성차별·성폭력·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업 △여성인재 관리·육성 사업 △저출산·고령화 관련 양성평등 사업 5개 분야이며, 사업비 규모는 6,730만 원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정당, 조합, 친목단체 등은 제외)로 사업을 희망할 경우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2025년 1월 17일까지 공모 신청을 접수하여 기금 사용 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등에 대해 진주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보조사업자와 지원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및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 역량이 있는 법인(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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