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안산시 폭설피해 복구비를 추가지원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안산시에 총 46.4억 원의 복구지원 예산으로 소상공인 긴급생활 안정비 22억 원, 재난지원금 19.4억 원 등을 안산시 예비비로 교부했다.
11월 말 폭설로 인한 피해는 농업시설 파손과 소상공인 피해를 포함하여 총 873건, 약 27.3억 원에 이른다.
김현 의원은 폭설 직후인 11월 30일 양상동 피해농가와 12월 1일 이동 화훼단지를 방문해 피해사항을 청취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12월 2일 ‘폭설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긴급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김현 의원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리며, 안산시민을 위한 추가지원을 결정해 준 경기도에 감사하다”며 “조속한 국정안정으로 위기극복과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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